야구이야기1 홈런을 못치는 아이 이야기 초등학교 야구부에서 뛰고 있는 민수는 홈런을 치는 것이 소원이었어요. 친구들은 가끔씩 홈런을 쳐서 환호를 받았지만, 민수는 번번이 공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죠. 야구 연습을 할 때마다 민수는 열심히 스윙을 했지만, 공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.어느 날, 야구부 코치님이 민수에게 다가와 말했어요. "민수야, 중요한 건 홈런을 치는 게 아니야. 오늘 너는 어제보다 더 나아지고 있니?" 민수는 고개를 갸웃하며 대답했어요. "글쎄요, 홈런은 여전히 못 치는데요." 코치님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죠. "홈런은 큰 결과지만, 그 전에 네가 집중해야 할 작은 목표들이 있어. 공을 더 잘 맞추기, 더 빠르게 뛰기, 그리고 무엇보다도 포기하지 않는 것 말이야." 그날부터 민수는 홈런 대신 작은 목표들을 세우기 시작했어요... 2024. 10. 24. 이전 1 다음